[날씨] 내일 오전까지 전국 '강풍'…큰 일교차·반짝추위
오늘 국외 오염물질에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공기질이 좋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찬바람이 불어와 먼지를 밀어내면서 공기 상황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데요.
여전히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휴일인 내일은 전국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점검 잘해주시고요.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희뿌연 하늘 아래 강풍까지, 오늘 날씨 상황이 좋지 못해서 바깥활동 하실때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요.
내일은 공기질도 회복 하겠고요.
전국 하늘 표정도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나타납니다.
자세한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청주 영하 2도, 안동은 영하 4도로 출발 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는 1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는 비 소식이 잦은데요.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금요일과 주말 사이 전국적으로 비구름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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